요약
천자문에 들어있는 한자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종이.
내용
학습 벽보는 유아나 어린이들이 언제나 눈길이 머물 수 있는 곳에 붙여 두고 오며가며 한번씩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만든 학습 교구이다.
이는 사물 인지 능력과 어휘력을 키우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쓰인다.

천자문은 한자를 배우기 위한 초학들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하늘 천(天)자부터 1000개의 한자를 담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이 글을 만들고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고 하여 ‘백수문(白首文)’이라고 한다.

천자문벽보는 한자를 처음 익히는 사람들이 배워야 하는 기초적인 한자 1,000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벽보 형태의 학습 교구를 말한다.
한자와 함께 그 한자의 음과 뜻을 싣고 있다.
벽보는 여러 가지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통합적인 사고가 가능하고, 시시 때때로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기초 학습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