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부고문 (英文訃告文)
요약
영문부고문이란 부고를 알리기 위해 영문으로 작성하는 문서이다.
내용
부고는 예부터 전통 의식인 상례의 치르기 전의 절차였다.
부고는 부음, 고부, 부문, 통부, 흉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고는 초상이 나면 친지와 친척에게 부고문을 써서 보내고, 호상이나 사서가 없을 경우에는 상주가 직접 작성하여 발송한다.
부고는 부음, 고부, 부문, 통부, 흉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고는 초상이 나면 친지와 친척에게 부고문을 써서 보내고, 호상이나 사서가 없을 경우에는 상주가 직접 작성하여 발송한다.
이는 어떤 면에서 서신 형식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서신을 쓸 때에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어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목적에 맞게 할 이야기를 정확하게 작성하여 표현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부고문에는 연호, 발송날짜, 호상 이름, 받는 자의 이름, 발인일자, 장지의 위치, 영결식 일자, 장소 등을 포함하여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현재에 이르러서 3일장, 5일장을 하는 것이 일반화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명시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작성 후에는 작성한 내용에 틀림이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보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영문부고문은 이러한 부고문을 영문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